본문 바로가기

아빠 물건

[IT장비]무소음 마우스, 저소음 마우스

나의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 소리가

타인에게는 듣기 싫은 소리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은

누군가의 키보드, 마우스 클릭 소리가

너무도 거슬렸기 때문입니다.

 

 

 

 

 

 

 

 

소리보다는

사람이 거슬렸겠죠.

 

야간에 집에서 작업할 때도 클릭 소리는

정적을 깨고 아이들의 취침을 방해합니다.

큰집 사시는 아빠가 아니라면,

필요한 마우스 기능은

터널 증후군 방지용 인체공학 디자인도 아니고

블루투스도 아니고

무소음입니다.

 

 

 

 

소음이 없다. 음소거랑은 다릅니다.

 

 

 

 

 

 

그래서

무소음 키보드, 무소음 마우스를 찾기 시작했고

아직 무소음 키보드는 찾지 못했습니다.

 

고가의 키보드를 쓸 필요가 없는 우리에게는

아마 키보드 자체를 떠나서

타이핑 습관에서 그 소음이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그때 소음 정도가다르니
장비탓이 아니구나.
치는사람 듣는사람 기분 차이구나



 

 1. S사의 키본 마우스

입사하거나, 회사에서 주는 기본적인 마우스입니다.

그립감도 좋고 손이 작거나, 크거나, 손바닥 부분이 두툼하고 해드가

날씬해서 손에 부담도 없습니다.

사용하기 좋습니다.

클릭 소리가 큽니다.

손톱깎이 소리가 납니다.

스크롤 소리도 개구리울음소리가 납니다.

우리 사무실에서 스크롤 소리는
'인터넷 보거나, 웹툰 보는구나'하는
오해를 삽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바꾸고 싶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의 공주님 손입니다.

 

 

 

 

2. 작고 가벼우면 소리가 안 날 줄 알고 구입한 마우스

너무 작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어려운 마우스입니다.

가벼워서 마우스 줄에 달려있는
느낌입니다.

출장용이나, 임시로 잠깐 사용할 때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긴급용으로 쓸만합니다.

데스크 용으로는 사용하기 힘듭니다.

클릭 소리도 체구에 비해 큽니다.

S사 기본형 못지않습니다.

코지사의 미니 마우스입니다.  스벅 톨사이즈 음료 두잔 값입니다.

 

 

 

 

제 공주님 손입니다. 작은 마우스 입니다.

 

 

 

 

3. 제가 찾은 무소음이라
약간 과장해서 말할 수 있는 저소음 마우스 입니다.

클릭할 때 소면 부러지는 정도의 소리는 납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타인에게 들리지 않습니다.

스크롤 소리는 무음입니다.

블루 라이트라고 마우스 패드 없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합니다.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기존의 레드 라이트도 그렇게 썼던 것 같은데,

남과 다르다 정도,
나만 아는 남다름.


사이즈도 S, M, L 사이즈가 있습니다.

구입하신다면 확인하고 사셔야 합니다.

저는 손이 크지 않은데,
두툼해서 M사이즈가 좋습니다.

손이 길고 큰 분은 L 추천드립니다.

엘레컴입니다.
스벅 톨 사이즈 음료 세잔 값입니다.

 

 

25개월 사용했습니다

 

 

 

 

 

 

 

 

4. 집에서 쓰는 무소음 마우스,
저의 마우스 검색을 멈추게 해 준 마우스

이렇게 회사용은 교체했는데,

집에서 작업할 때 쓸 마우스는 소리가 여전히 납니다.

아이들은 자고 있고 와이프는 시끄럽다고 화내고

제가 게임하는 것은 아니지만, 밤에 일하는 것도 미안한데,

핑계 삼아 집의 마우스도 바꿨습니다.

마침내 찾은 마우스는

궁극의 무소음 저소음 가성비 마우스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품질이 가능한 건지,

클릭 소리 무소음, 스크롤 소리 무소음

적당한 무게감으로 정교한 조작도 가능합니다.

이 3가지는 정말 완벽한 수준입니다.

오른손 왼손 모두 사용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디자인이 무난하고
그냥 편합니다.
무미무색무취디자인

스텔스 5라는 이름으로 검색 가능하고
스벅 벤티 사이즈 음료 한잔 값입니다. 

 

 

 

 

 

무소음 저소음 마우스 가성비왕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