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fs로 빨리 퇴근하기 #15] sumifs 마지막 포스팅, 엑셀 단축키

 

아는 것은 없지만,

적다보니, 자꾸 말이 길어지고 꼰대 스러워지는 것 같아

몇일씩 쉬었다가 포스팅하고

야근한다고 쉬고 포스팅하고 하다보니,

14편 올리는데, 한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쳐 있던 중

죽을 것만 같아서, 살고 싶어서 시작했던 sumifs 포스팅 입니다.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잘 정리된 내용도 아닙니다.

모두가 하는 회사일을 하다보니, 엑셀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몇 가지, 지름길이 있었고 인터넷에서는

강의, 학원 수업 스타일, 소개위주의 백화점식 스타일이 많아

지금 당장 써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모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sumifs 위주로 업무를 볼 것이며,

복잡하거나, 번거로운 수식 보다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함수로

작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 단축키 모음 입니다.

여러분도 눈으로 보지만 말고 한번 꼭 연습을 해보세요.

 

먼저, 숫자가 있는 셀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CTRL + SHIFT + 1

(동시에 누르기)

숫자에 '천단위 ', 추가

 

CTRL + SHIFT + 3 (동시에 누르기)

숫자를 날짜로 변환

 

CTRL + SHIFT + 5

(동시에 누르기)

숫자를 백분률로 변환

 

ALT + H + 0

(순서대로 누르기)

소숫점 확장

 

연습도 아니고 그냥 한번 해보세요. 별거 아닙니다.

 

1층에서 10층은 엘리베이터가 빠르지만

10충에서 9층으로 갈 때는 계단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딱 그런 수준 입니다.

 

여러분이 퇴근 하고 싶을 때 퇴근도 하고

인수인계 하고 싶을 때 인수인계도 수월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화 회사원에서 소지섭이 김동준에게 했던 마지막 대사 입니다.

말없어 답답한 캐릭터인데, 비교적 긴 대사를 가장 마지막에 남깁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