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장비]아이 아빠의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기
캠핑용, 나들이용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 후기를 보면,
샤워부스용, 자전거 라이딩용으로
방수 스피커를 구입하는데,
저는 사실 이이들과의
공원 나들이 용으로 입문을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빠지지 않고
다시 듣기까지 하는
아이들이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를
워낙 좋아하고
나들이 가서도 듣고 싶어해서
핸드폰과 연결해 듣고자 구입했습니다.
항상 덜렁거리고 허술한 탓에
방수가 되는 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3W에 1000mAh
소리 빵빵하고 반나절 이상 가는 용량 입니다.
방수는 아직 실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전원을 켜면
“쾅~ 하고 신비로운 오디오가 들리는데,
처음에는 유치했지만,
쓰다보니, 한결같아
반가운 소리로 들립니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에 들어오는 크기,
햇반 용기 정도의 크기
꼭지에는 고리도 있어서
텐트나, 배낭, 파라솔에 걸어 두기 좋습니다.
3W 이면 생각보다 출력이 좋습니다.
요이치 2W 120mah
운전중에 들으려고 샀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차량 오디오다 보니,
핸드폰으로 운전중 음악을 들으면
핸드폰 배터리 방전이 빨라,
구입을 했습니다.
2W 이고 크기가 작아서 인지,
핸드폰 내장 스피커와 동일한 수준의 소리만 납니다.

작고 앙증맞아
사용이 간단하고 귀엽지만,
소리도 작고
배터리 용량도 작아
2시간 사용후 다시 충전을 해줘야하는 등
실용적이지는 않습니다.
크기는
갸츠비 왁스 샘플 사이즈인데
큰 거봉?
큰 금귤?
디자인은 수려하나
뭔가 지우고 싶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요이치는 좋은 제품이 많으나,
이것은 개인적으로 활용도가 떨어 졌습니다.
브리츠 M3090
7W 2100mAh
블루투스 스피커의 매력에 빠진
와이프가 선택한 스피커 입니다.
간단하고 어디에나 어울립니다.
가전끼리도 어울리고
가구와도 잘 어울립니다.

자체 라디오도 가능하고
시계도 있고 소리도 큽니다.
알람기능도 있어
침대옆에 놓고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7W 의 출력이나,
집안에서 충분히 느낄 만큼 키워놓고
음악을 들은 적은 없네요
네이버 클로버 프렌즈

이 친구는 조금 난해합니다.
기능이 다양합니다. 친절하고 항상 유쾌합니다.
처음에는
말 못알아 듣는다고 불러도 대답 없다고
첫째에게 혼나고 사과도 주고받고 하더라구요
저는 날씨나 뉴스를 묻는데,
아이들은 "넌 뭐 좋아해, 넌 어디서태어났어?"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이들이 날씨도 묻고 음악도 틀어달라고 하고
박명수의 라디오 쇼 다시 듣기도 잘 이용하면서 씁니다.
처음 AI 스피커에 대한 기대가 컷던 것도 사실이고
경쟁적으로 IT업체들이 AI스피커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대세구나!!' 생각하고
점점 발전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음악듣기, 인테리어 소품정도
제가 잘 사용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임은 분명합니다.
“000이뭐야?”라는 질문에 최대한 설명을 해주는 모습과
아이들에게 이렇게 기계화 대화하는 것이
새로운 것이 아닌 평범한 것이라는
경험도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도 합니다.
10W, 2850mAh
상당한 출력과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는 스피커입니다.
디자인도 뛰어나고 AI 기능도 있어 다른 스피커와 비교는 어렵습니다.
디자인도 화려하고
조명, 노래방도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쏟아집니다.
이동중, 또는 야외용, 캠핑용으로 많이 쓰는
저는
휴대가능하고
방수되고
적당히 커서 소리도 좋고 배터리도 좋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나, 조명
너무 비싸서 잃어버리거나,
떨궈서 고장나도 괞찬은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360도 스피커, 방수, 화려한 LED 조명, 강인한 배터리 체력, 풍부한 음색까지
요즘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행복하세요